진주시, 진양호 다이나믹 광장 조성 시작
입력: 2021.09.30 17:02 / 수정: 2021.09.30 17:02
진주시 진양호 다이나믹 광장 조감도/ 진주시 제공
진주시 진양호 다이나믹 광장 조감도/ 진주시 제공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경남진주시는 30일 진양호공원 후문 꿈키움동산 일원에 사업비 8억 5000만원을 들여 사계절 문화와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다목적 광장 조성공사에 들어갔다.

시는 한때 자동차극장으로 활용되었으나 바닥이 훼손되고 활용도가 떨어진 꿈키움동산 주차장 부지를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다목적 광장으로 재조성한다.

다목적 광장은 사계절 이벤트와 행사 개최, 휴식 등이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올해 하반기 완료 예정인 진양호 우드랜드와 함께 꿈키움동산 체험놀이 시설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주변 숲과 어우러진 체험·문화·휴식·교류의 공간으로 탈바꿈된다.

진주시의 대표 공원이었던 진양호공원은 지난 40여 년간 이렇다 할 새로운 시설 도입과 개선 없이 외면받고 있었다. 민선 7기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으로 진양호공원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 관광 붐 조성, 도시 이미지 상승 등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