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리~금릉, 문산~법원 구간 등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더팩트 | 파주=안순혁 기자] 파주시 국지도 4곳이 확장될 계획에 있어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인다.
파주시는 29일 국지도 78호선 광탄 용미~신산리 구간과 문산~법원리 구간, 국지도 56호선 조리~금릉, 국지도 98호선 조리~광탄 구간이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용미~신산리 구간은 지난 2016년 개통된 고양시 덕양~용미 구간 연계사업으로 4차선으로 확장된다. 조리~금릉 구간은 교통량 증가로 입체화가 필요한 구간으로 고가도로로 건설될 전망이다. 그 외 도로는 선형 수정 등 4차선으로 확장된다.
국토교통부는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과 제2차 도로관리계획(2021~2025)을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획에 반영된 4개 노선 건설사업은 총 연장 10.4㎞ 4차로 확장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는 1468억원이며 시가 그동안 도로건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노선은 병목현상, 선형불량, 교통량 초과 및 교통정체로 통행불편이 많고 사고발생률이 높았던 곳으로 도로확장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비 300억원 미만으로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제외돼 이번 제5차 계획 반영 여부가 주목됐던 사업이다. 국토부는 연내 기본계획 수립 외,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된 사업에 대해서는 매년 예산 범위에서 신규 설계부터 착수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의 숙원사업이었던 광탄 용미~신산, 조리~금릉 등 4개 노선 도로가 건설되면 정시성 확보 및 지역연계성 강화, 통행거리 단축, 교통체증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 등 파주시의 교통인프라가 한층 개선돼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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