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정형외과 의료진이 인공관절 수술을 하고 있다. / 순천향대천안병원 제공

[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충남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발표한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 정형외과 분야 세계 112위에 올랐다.

28일 병원에 따르면 뉴스위크는 지난 6~ 8월 독일 시장통계조사기관 스타티스타와 함께 20개국 4만여 명의 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정형외과는 국내 13위, 세계에서는 112위를 차지했다.

홍창화 과장은 "우리나라 의학 수준과 정형외과의 전문성은 세계적으로 크게 인정받고 있다"며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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