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인하대, 수도권 미세먼지 연구 주도권 선점
입력: 2021.09.28 15:09 / 수정: 2021.09.28 15:09
인천시 전경 /더팩트DB
인천시 전경 /더팩트DB

환경부 매년 4억6000만원 지원

[더팩트ㅣ인천=지우현기자] 인천시는 28일 인하대와 협력해 환경부의 '수도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는 지역의 미세먼지를 진단·분석, 조사, 연구, 교육 및 홍보를 통해 국민의 건강피해를 예방·관리하기 위해 세워진다.

센터는 송도에 위치한 인하대 항공우주융합캠퍼스에 개소할 예정이다. 환경 분야의 우수한 교수진 및 연구진이 미세먼지 저감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환경부가 매년 4억6000만원을 지원하며, 개별 조사 연구 비용은 프로젝트별로 별도의 사업지가 투입될 예정이다.

유훈수 시 환경국장은 "수도권 지역 미세먼지 저감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기가 마련됐다"며 "시에서도 센터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민 건강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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