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도시재생사업 효율성 검토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입력: 2021.09.27 10:13 / 수정: 2021.09.27 10:13
전북 남원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문화적 도시재생연구회는 지난 24일 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도시재생사업 효율성 검토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남원시의회 제공
전북 남원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문화적 도시재생연구회'는 지난 24일 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도시재생사업 효율성 검토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남원시의회 제공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문화적 도시재생연구회'는 지난 24일 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도시재생사업 효율성 검토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적 도시재생연구회'는 양해석 의원을 대표로 염봉섭, 한명숙, 노영숙, 이미선 의원이 참여해 시민이 주축이 되는 도시재생 사업 구상을 위해 심층적이고 열정적인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연구단체가 의뢰한 정책 연구용역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용역 수행기관인 전북 지방행정 발전연구원에서 ▲남원시 도시재생사업 현황 ▲도시재생사업 적절성 및 효율성 분석 ▲성과관리 방향 순 으로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연구단체 의원들은 추진방향과 보완점에 대해 토론 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재생 연구회 참여 의원들은 "문제점으로 도출된 내용에 상당 부분 공감하며 의미 있는 연구용역 결과"라고 의견을 모았으며 "용역 결과의 객관적인 자료 보완과 효과적인 인력 운영 방안, 지역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양해석 대표의원은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남원시 도시재생 사업의 효율적인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원들의 적극적인 연구 활동이 정책개발과 남원시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완성도 있는 연구 결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원 연구단체 활동은 연말까지 지속되며 연구용역 결과는 오는 11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정책 개선방안 등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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