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연말까지 모든 학교에 무선인터넷망 구축
입력: 2021.09.24 11:24 / 수정: 2021.09.24 11:24
대전시교육청이 올 연말까지 2338개 교실에 무선망을 공급한다. / 대전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이 올 연말까지 2338개 교실에 무선망을 공급한다. / 대전교육청 제공

2023년까지 미래형 스마트교육 환경 완성

[더팩트 | 대전=김성서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온·오프라인 혼합 수업을 위해 올 연말까지 모든 학교에 100% 무선인터넷을 구축한다고 24일 밝혔다.

또 무선 인터넷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단말기를 올해 말까지 초등학교 3개 학년에 3만9061대를 지원하고, 2022년도에는 중·고등학교에 지원해 2023년까지 1인 1단말기를 지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을 위해 전자칠판, 스마트패드 등 11종의 IT 교육기자재 활용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보급하는 '학교 IT기기 관리활용 시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2023년까지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미래형 스마트교육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에서도 질 높은 수업을 위해 노력하는 일선 교사 지원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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