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거주 80대 노인 실종 경보...4일째 행방 묘연
입력: 2021.09.23 15:18 / 수정: 2021.09.23 15:18
천안에서 치매를 앓고 있는 김석중씨가 실종돼 충남경찰청이 실종 경보를 내렸다. / 충남경찰청 제공
천안에서 치매를 앓고 있는 김석중씨가 실종돼 충남경찰청이 실종 경보를 내렸다. / 충남경찰청 제공

[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충남경찰청은 천안에서 치매를 앓는 80대 노인에 대해 실종 경보를 발령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0시 17분께 천안시 병천면에 사는 김석중씨(83·여)가 집 근처에서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치매를 앓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키 153㎝, 몸무게 43㎏의 마른 체형으로 실종 당시 짧은 파마 머리에 염색을 하고 있었다.

김씨는 지난 20일 오후 5시 47분께 자택을 나서는 모습이 인근 CCTV에 포착됐지만 이후 행적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종 4일째인 이날 오전부터 김씨의 자택 인근 야산 등 4차 수색을 하고 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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