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선정
입력: 2021.09.23 10:51 / 수정: 2021.09.23 10:51
지난해 진행된 지역문화유산교육 모습 /공주시 제공
지난해 진행된 지역문화유산교육 모습 /공주시 제공

[더팩트 | 공주=김다소미 기자] 충남 공주시는 2022년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문화재청 공모에서 지난 2019년 처음 선정된 후 올해까지 3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사이언스 오브 석장리유적', '공주시 문화유산 마크' 등 8개로 구성됐다.

지역의 초‧중학생 및 기타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석장리유적, 송산리고분군, 공산성 등에 대한 강의와 현장답사, 3D 기술을 활용한 유물 복원 체험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기획‧진행은 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에서 수행할 예정이다.

조병철 문화재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었음에도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며 "2022년도에도 공주의 우수한 지역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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