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20일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9% 증가했다. / 더팩트 DB |
일평균수출액 24.9억 달러...31.3% ↑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올해 9월 1일~20일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관세청이 발표한 '9월 1일~20일 수출입실적'에 따르면 수출은 36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9(67.1억 달러) 증가했다.
조업일수(14.5일)을 고려한 일평균수출액은 24.9억 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31.3% 늘었다.
반도체(7.7%), 석유제품(95.0%), 승용차(9.4%), 무선통신기기(19.6%), 자동차 부품(13.1%) 등은 증가한 반면 선박(-54.1%) 등은 감소했다.
나라별로는 중국(19.7%), 미국(24.9%), 유럽연합(34.2%), 베트남(8.2%), 일본(33.6%), 대만(52.6%) 등이 늘었다.
같은 기간 수입은 35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8.8%(97.7억 달러)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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