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누적 74명
입력: 2021.09.22 00:10 / 수정: 2021.09.22 00:10
문경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문경=이민 기자
문경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문경=이민 기자

[더팩트ㅣ문경=이민 기자] 추석 연휴 경북 문경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이들은 모두 추석 명절 고향을 방문한 일가족 이다.

21일 문경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가족으로 서울에서 문경을 방문했던 문경 71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이번 확진자 중 문경 73번은 지난 15일 1차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문경 74번 확진자 초등학생으로 무증상 사례이다.

문경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74명으로늘었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에 주력하고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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