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봉화에서 돌파감염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봉화군 제공

[더팩트ㅣ봉화=이민 기자] 추석 연휴 경북 봉화에서 코로나19 돌파감염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번 확진자는 지난 19일 증상 발현으로 검체검사 결과 이날 확진 판정 받았다.

조사결과 이번 확진자는 지난 10일과 11일 대구광를 17일에는 영주를 방문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또 지난 7월 8일 코로나19 백신 2차 예방접종을 마친 ‘돌파감염자’로 확인됐다.

봉화지역 누적 확진자 모두79명으로 늘었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지만 개인 간의 이동과 방문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기 바란다."며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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