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폐기물공장서 불이나 91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경북소방본부 제공. |
[더팩트ㅣ경주=이민 기자] 경북 경주의 한 폐기물 공장서 화재가 발생했다.
2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5시 49분쯤 경주시 천북면 화산리 한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55명, 장비 15대를 투입해 이날 오전 9시 55분쯤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공장 1동(835㎡)과 재활용폐기물 200t이 소실돼 소방서추산 91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배터리 축열로 인해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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