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한 도자기 공방서 불이나 35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주=이민 기자 |
[더팩트ㅣ경주=이민 기자] 경북 경주의 도자기 공방서 불이나 3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쯤 경주시 남산동 한 도자기 공방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30명, 장비 13대를 투입해 2시간 30여 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건물 1 동(180㎡)과 도예·집기류 등 300여 점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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