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영천·칠곡서 차량사고 잇따라...3명 사상
입력: 2021.09.18 09:51 / 수정: 2021.09.20 21:14
18일 오전 1시 31분쯤 경주시 외동읍 모하리 외동교차로 인근에서 1t 화물차량이 도로구조물과 충돌해 운전자 A씨(30대)가 숨졌다./경북소방본부 제공
18일 오전 1시 31분쯤 경주시 외동읍 모하리 외동교차로 인근에서 1t 화물차량이 도로구조물과 충돌해 운전자 A씨(30대)가 숨졌다./경북소방본부 제공

[더팩트ㅣ경주·영천·칠곡=이민 기자] 경북 경주와 영천·칠곡에서 차량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1분쯤 경주시 외동읍 모하리 외동교차로 인근에서 1t 화물차량이 도로구조물과 충돌해 운전자 A씨(30대)가 숨졌다.

앞서 전날 오후 2시 18분쯤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시 화산면 인근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15m 아래로 떨어져 운전자 B씨(66)가 중상을 입어 인근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전날 오전 7시 40분쯤 칠곡군 지천면에서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정차 중인 5t 화물차를 들이받아 승용차 운전자 C씨(40대)가 숨졌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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