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부산국제관광박람회서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부산 선포식 개최
입력: 2021.09.17 16:20 / 수정: 2021.09.17 16:20
장충남 남해군수가 부산국제관광박람회에서 관광세일즈를 펼치고 있다./남해군 제공
장충남 남해군수가 부산국제관광박람회에서 관광세일즈를 펼치고 있다./남해군 제공

장충남 군수 '남해로 오시다' 관광 세일즈

[더팩트ㅣ남해=이경구 기자] 경남 남해군은 부산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부산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부산 선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관광업계 및 다양한 전문가 집단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기 위해 열렸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코엑스에서 '서울 선포식'을 가졌다.

남해군은 부산 선포식에서 대선주조, 신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선주조는 소주병 보조상표를 활용해 홍보하고 신라대학교와 남해군은 상호 호혜적인 브랜드 가치 제고를 함께 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신라대학교 학생들이 홍보 서포터즈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어 부산과 대구 등 영남 지역 5개 단체를 전담여행사로 위촉했다.

또 남해군 방문의 해 공식 서포터즈단도 출범했다. 서포터즈단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알리고 함께 꾸려나가기 위해 지난 8월 선정되었으며 10개 분야별 지역 네트워크 30명으로 구성돼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장충남 군수는 '남해관광 세일즈'를 위한 PPT 발표하는 자리에서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국도3호선 창선~삼동 구간 4차로 확장의 의미와 앞으로의 전망을 소개하고 남해안권 관광 허브로 발돋움할 남해의 매력을 소개했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국도3호선 확장으로 도래할 긍정적 변화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가고자 한다"며 "남해군 방문의 해를 출발점으로 하여 새로운 관광 트랜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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