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메타버스·5G 등 디지털산업에 5년간 6699억 투입
입력: 2021.09.16 16:15 / 수정: 2021.09.16 16:15
부산시가 디지털산업 활성화를 위해 클라우드, 인공지능, 메타버스, 5G 사업 등에 5년간 6699억원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더팩트DB
부산시가 디지털산업 활성화를 위해 클라우드, 인공지능, 메타버스, 5G 사업 등에 5년간 6699억원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더팩트DB

"신산업 집중 육성해 디지털 대전환 선도"

[더팩트ㅣ부산=김신은 기자] 부산시가 디지털 대전환 대책으로 인공지능, 메타버스, 블록체인, 5G 사업 등에 5년간 6000여억원을 투입한다.

부산시는 16일 디지털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제17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디지털 창의인재 양성, 메타버스 구축, 연구기관 유치, 디지털기업 지원 등 4대 분야에 5년간 총 6699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시는 먼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동남권 분원, 동남권 인공지능연구소 설립,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부산 유치를 추진한다. 이어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 등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분야에서는 AI 융합 시범사업, AI 지역거점 조성 등을 추진하고, 클라우드 분야에서는 클라우드 기업 유치, 그린에너지 데이터센터 파크 조성, 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메타버스 분야에는 송정 메타버스 서핑 빌리지 조성, 시민참여형 메타버스 'META-부산'을 구현하고, 블록체인 분야는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시민 체감형 시범서비스 확대, 블록체인 특구 사업 등을 진행한다.

5G 특화망 분야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동남권 5G 특화망 기술지원센터 설립, 부산 5G 특화망 시범지구 구축 사업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디지털 전문기업 육성 육성을 위해 부산 ICT 청년창업허브, 부산형 디지털 혁신파크를 조성하고 자금 문제 해소를 위해 디지털기업 자금 지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 지역 SW개발 지원사업을 마련하고 국내외 시장 진출 지원, 대기업 협력 사업 등을 확대 추진한다.

아울러 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전환 및 AI 서비스 도입 지원, 전통 산업의 디지털 전환 유도 사업에 2025년까지 250억원을 투자한다.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부산 디지털 혁신 아카데미 운영, 재직자 기업 맞춤형 신기술 현장훈련, 전문 교육기관 유치 및 전문 강사 양성 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취업 연계를 목표로 5년간 5000여명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디지털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메타버스, 5G 등 신산업 집중 육성과 함께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국가 연구기관 및 진흥원의 부산 이전을 직접 앞장서서 유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lsdms777@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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