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의원 "경남 e스포츠 상설경기장, 도 지원 확대를"
입력: 2021.09.16 15:20 / 수정: 2021.09.16 15:20
경남지역 국회의원-경남도 예산정책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박대출의원 사무실 제공
경남지역 국회의원-경남도 예산정책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박대출의원 사무실 제공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진주시 갑)은 지난 15일 열린 경남지역 국회의원-경남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진주시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경남도의 협조를 당부했다.

박 의원은 "경남 e스포츠 상설경기장이 가좌동에 건립되는데 경남도내 다른 지역 문화산업콘텐츠에 비교하면 진주시 부담이 과도하다"며 "지방비 부담비율을 다른 지역 수준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요청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남부 어린이 도서관과 진주실크박물관 건립비로 신청한 균특(각각 26억원, 24억원)이 전액 반영 될 수 있도록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경남 e스포츠 상설경기장은 총사업비 약 127억5600만원으로 사업기간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계획돼 있다. 경기장은 연면적 3372㎡로 주경기장(700석), 보조경기장(240석), 체험전시관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내년 3월 준공을 목표인 남부 어린이 도서관은 총사업비 약 72억원을 들여 열람실, 영어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등으로 연면적은 1463㎡에 조성될 예정이며 진주실크박물관은 123억1500원의 사업비로 문산읍 실크전문단지 내에 조성될 예정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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