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21년 하반기 귀농귀촌학교’ 참여 교육생 모집
입력: 2021.09.16 13:00 / 수정: 2021.09.16 13:00
귀농귀촌학교는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귀농·귀촌 희망자와 초보 귀농인을 대상으로 현장에 맞는 체계적인 농업교육과 성공적인 귀농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 정읍시 제공
귀농귀촌학교는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귀농·귀촌 희망자와 초보 귀농인을 대상으로 현장에 맞는 체계적인 농업교육과 성공적인 귀농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 정읍시 제공

9월 24까지 교육생 30명 선착순 접수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정읍시농업기술센터와 (사)정읍시귀농귀촌지원센터는 2021년 하반기 귀농귀촌학교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

귀농귀촌학교는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귀농·귀촌 희망자와 초보 귀농인을 대상으로 현장에 맞는 체계적인 농업교육과 성공적인 귀농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오는 24일 오후 4시까지 선착순(30명)으로 접수 마감하며, 교육비는 자부담 20만원이다. 신청 방법은 지원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초본 등 구비서류를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교육 기간은 10월 1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주말(토, 일요일)을 포함해 14일간 진행된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은 귀농·귀촌 정책안내, 농작물 재배와 가공, 농기계 교육, 귀농·귀촌 사례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귀농귀촌학교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 완료한 교육생들에게는 수료증(100시간 인정)을 발급한다. 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정읍지역 이해도를 높이고 각종 귀농·귀촌 지원사업 등의 상담과 정보제공으로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학교를 알차게 운영해 귀농·귀촌의 새로운 가치 및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확산과 농촌 활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교육 수료생 59명 중 43명이 농촌지역에 귀농·귀촌하여 73%의 정착률을 나타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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