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여성단체협의회, "추석맞이 한가위 정(情) 담아 송편 나눠요"
입력: 2021.09.15 13:19 / 수정: 2021.09.15 13:19
유진섭 시장의 배우자 오명숙 여사는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했고 송편 만들기에도 손길을 보태며 이웃사랑을 전하는 데 힘을 더했으며,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몸이 불편한 장애인 시설 이용자에게 삼계탕 봉사를 펼치며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 정읍시 제공
유진섭 시장의 배우자 오명숙 여사는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했고 송편 만들기에도 손길을 보태며 이웃사랑을 전하는 데 힘을 더했으며,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몸이 불편한 장애인 시설 이용자에게 삼계탕 봉사를 펼치며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 정읍시 제공

쌀 60㎏ 분량 송편 독거노인 세대 50가구에 전달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정읍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5일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송편을 직접 빚어 나누며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12개 단체 회장이 참여했다. 12개 소속 단체로 구성된 여성단체 협의회는 지난 4월부터 꾸준히 밑반찬과 송편 만들기 봉사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들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을 위해 쌀 60㎏ 분량과 모싯잎 재료를 이용해 정성껏 송편을 빚어 지역 내 독거노인 세대 50가구에 각각 전달했다.

특히 10회에 걸쳐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유진섭 시장의 배우자 오명숙 여사는 송편 만들기에도 손길을 보태며 이웃사랑을 전하는 데 힘을 더했으며, 이번 여름(7~8월) 내내 지역 내 봉사자와 함께 무더위에 지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몸이 불편한 장애인 시설 이용자에게 삼계탕 봉사를 펼치며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정읍시 여성단체협의회 김경란 회장은“민족 대명절 추석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 송편인 만큼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해마다 만들고 있다”며 “늘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 정읍시 제공
정읍시 여성단체협의회 김경란 회장은“민족 대명절 추석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 송편인 만큼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해마다 만들고 있다”며 “늘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 정읍시 제공

김경란 회장은"민족 대명절 추석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 송편인 만큼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해마다 만들고 있다"며 "늘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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