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외국인 유학생 관련 확진 잇따라
입력: 2021.09.15 10:54 / 수정: 2021.09.15 10:54
대전시청 앞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기다리는 시민들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청 앞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기다리는 시민들 / 대전=최영규 기자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잇따라 코로나19에 감염됐다.

15일 시에 따르면 대덕구의 한 대학에 다니는 외국인 유학생 5명과 유학생 아들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유학생 모임에서 자주 만난 사이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자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비대면 수업이 이뤄져 학교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에서는 지난달 말 외국인 유학생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방학기간 논산의 한 공장에서 같이 일한 유학생 19명이 확진된 바 있다.

대덕구 요양원 집단감염과 관련해서는 입소자 가족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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