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9개 시·군서 22명 확진...누적 7599명
입력: 2021.09.15 09:00 / 수정: 2021.09.15 09:00
코로나19 방역요원들이 검체검사를 하고 있다./안동=이민 기자
코로나19 방역요원들이 검체검사를 하고 있다./안동=이민 기자

[더팩트ㅣ안동=이민 기자] 경북지역에서 밤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2명이 발생해 전날의 15명에 비해 7명이 늘어났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지역감염 21명, 해외유입 1명 등 모두 22명으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7599명으로 늘었다.

경주시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4명, 유.무증상감염사례 2명 등 6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958명으로 늘어났다.

경주시와 보건당국은 해당 무.유증상 확진자에 대한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포항시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3명과 유증상 감염 1명 등 4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204명으로 증가했다.

김천시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3명과 이달 12일 아시아 지역서 입국한 1명 등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영주시에서는 유증상 감염 사례 2명이 추가 발생하고, 경산시에서는 밤새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 1명과 유증상 감염 1명 등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안동에서는 유증상 감염 사례 1명이 추가 발생하고 구미시에서는 지역 소재 식당 연관 1명이 추가 감염됐다.

문경시에서 무증상 감염 사례 1명이 추가 발생하고 울릉군에서 지난 10일 양성판정을 받은 서울 영등포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감염됐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사례 172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4.6명으로 전날의 25.0명에 비해 0.4명이 줄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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