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 추석 연휴기간 24시간 비상근무
입력: 2021.09.14 11:11 / 수정: 2021.09.14 11:11
인천소방본부 구급상황관리사가 응급처치 안내를 하고 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소방본부 구급상황관리사가 응급처치 안내를 하고 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더팩트ㅣ인천=지우현 기자] 인천소방본부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14일 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에 접수된 응급의료 상담은 하루 평균 523건으로 평상시 159건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병원·약국 안내 상담이 하루 평균 428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본부는 응급상황 시 119로 전화하면 구급상황관리사를 통해 응급상담과 진료 가능한 병원을 안내할 계획이다. 치료가 시급한 경우엔 구급차를 출동시켜 병원으로 이송한다는 방침이다.

윤인수 119종합상황실장은 "명절에는 기도 막힘이나 음식물 조리 중 화상 등의 응급상황이 많이 발생한다"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119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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