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 관련 이미지 사진/더팩트DB

자가격리자 8938명, 전일대비 553명 증가

[더팩트ㅣ인천=지우현 기자] 인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인천시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1명으로 확인돼 누계 확진자 1만333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자가격리자는 8938명으로 전일 대비 553명이 증가했다.

입원환자는 1482명으로 전일 대비 88명이 늘었으며, 누계 퇴원자는 1만1776명으로 전일대비 63명이 증가했다. 누계 사망자는 80명으로 전일대비 0명으로 기록됐다.

신규 확진자 151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65명, 확진자 접촉 48명, 감염경로 조사 중 38명으로 각각 확인됐다.

주요 집단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새로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남동구 소재 의료기관2와 관련, 지난 11일 1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확진자와 접촉한 25명이 새롭게 추가 확진됐다.

계양구 소재 의료기관과 관련해선 지난 12일 종사자와 입원환자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3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남동구 소재 직장4와 관련해선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부평구 소재 직장2에선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부평구 소재 직장2에서도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또 서구 소재 어린이집에서도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확진됐으며, 서구 소재 중학교에서도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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