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학원·요양원 관련 확진 지속
입력: 2021.09.13 11:20 / 수정: 2021.09.13 11:20
대전시청 앞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기다리고 있는 학생들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청 앞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기다리고 있는 학생들 / 대전=최영규 기자

학원 관련 53명, 요양원 15명 등...요양원 코호트 격리 중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서 학원과 요양원을 매개로 한 코로나19가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전날 3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서구 학원과 관련해 수강생의 동생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53명을 기록했다.

학생이 41명, 학원 관계자와 n차 감염이 12명이다.

동구 요양원과 관련해서는 입소자 가족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다. 요양원 관계자 8명, 입소자 6명, n차 감염 1명 등이다.

이 요양원은 현재 코호트 격리 상태로 입소자 9명과 요양원 관계자 9명이 격리 중이다.

대전에서 지난 일주일 동안 발생한 확진자는 308명으로,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44명꼴이다.

한편 대전시의 백신 접종률은 인구(145만 4011명)대비 1차 접종은 63.1%. 접종 완료는 36.8%로 집계됐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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