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2021년 충청남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 천안시 제공

강혜원 주무관 ‘취득목적 중심에 의한 농지취득세율 조정방안’ 발표[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 천안시가 ‘2021년 충청남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차지했다.

충남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최한 대회는 도내 15개 시·군 중 서면심사를 통과한 천안시, 서산시, 논산시, 계룡시, 당진시, 서천군 등 6개 시·군이 지방세 발전을 위한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세수 확충 방안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시 세정과 강혜원 주무관은 ‘취득목적 중심에 의한 농지 취득세율 조정방안’을 주제로 투기 목적으로 농지취득 시 일반 세율 적용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전 세무공무원이 끊임없이 지방세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세무행정 추진 및 수준 높은 세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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