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6개 시·군서 25명 확진...누적 7562명(종합)
입력: 2021.09.13 09:35 / 수정: 2021.09.13 09:35
방역요원들이 코로나19 검체검사를 하고 있다./안동=이민 기자
방역요원들이 코로나19 검체검사를 하고 있다./안동=이민 기자

[더팩트ㅣ안동=이민 기자] 경북에서 밤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5명이 발생해 감소세가 뚜렷하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 25명은 모두 지역감염으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7562명으로 늘어났다.

구미시에서는 지역 소재 식당 연관 3명과 교회 관련 1명 등 4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 감염되고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4명이 발생했다. 또 유증상 감염사례 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216명으로 늘었다.

김천시에서는 지역 공단 내에서 외국인근로자 5명이 한꺼번에 확진판정을 받고 지난달 29일 양성판정을 받은 ‘김천 471번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504명으로 증가했다.

경주시에서는 밤새 지역 목욕탕 관련 접촉자 1명이 추가 감염되고 대구와 울산시 등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감염 3명이 발생했다. 또 유증상 감염사례 1명이 발생해 보건당국이 해당 확진자에 대한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포항시에서는 서울 광진구 확진자의 접촉자 등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2명이 발생하고, 경산시에서는 대구 확진자의 접촉감염 2명이 발생했다.

상주시에서는 이달 11일 양성확진판정을 받은 ‘상주 169번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감염됐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사례 20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9.4명으로, 전날의 ‘주간 일일평균’ 31.1명에 비해 0.7명이 줄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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