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희의 화성시협의회(회장 이재현)는 고향을 떠나 한국에서 적응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추석을 맞아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13일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희의 화성시협의회 제공 |
[더팩트ㅣ화성= 최원만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희의 화성시협의회(회장 이재현)는 고향을 떠나 한국에서 적응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추석을 맞아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13일 밝혔다.
이날 쌀을 전달하기 위해 화성동탄경찰서와 화성서부경찰서를 찾은 이재현 회장과 차강진 지회장, 김광섭 지회장, 주병기 간사, 이은자 재무 등은 "고향에 갈수 없는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기 위해 쌀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잠시 이탈주민들에게 잠시 나마 위로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쌀은 화성동탄경찰서와 화성서부경찰서를 통해 화성시 관내 겨주하는 북한이탈주민 120가구에 5kg씩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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