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 1일~10일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7% 증가했다. / 더팩트 DB |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올해 9월 1일~10일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13일 발표한 '9월 1일~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은 19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0.7%(45.8억 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업일수(8.5일)을 고려한 일평균수출액은 22.9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7% 늘었다.
석유제품(131.1%), 승용차(46.8%), 무선통신기기(16.5%), 정밀기기(17.5%) 등은 증가한 반면 반도체(-2.1%) 등은 감소했다.
수입은 21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0.6%(79.1억 달러) 늘었다.
원유(99.4%), 반도체(27.0%), 석유제품(400.9%), 승용차(12.5%) 등은 증가했지만 무선통신기기(-4.3%) 등은 수입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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