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와 구미의 고속도로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해 8명이 다쳤다./더팩트DB |
[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경북 상주와 구미의 고속도로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해 8명이 다쳤다.
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1분쯤 상주시 화서면 당진영덕고속도로 화서IC 인근에서 SUV차량 등 4중 추돌이 발생해 4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보다 앞서 이날 오후 3시 13분쯤 구미시 장천면 중앙고속도로 군위터널 인근에서 코란도 SUV차량 운전자 A씨(45세)가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유지 못해 앞차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4중 추돌이 일어나 모두 4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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