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과 포항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진은 본 내용과 관계없음./더팩트DB

[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경북 경산과 포항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1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3분쯤 경산시 진량읍의 한 마트 앞 도로에서 승용차 운전자(30대)가 운전 중 무단횡단하는 B씨(80대여)들이받아 B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이보다 앞서 이날 오후 6시 4분쯤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에서 1톤 화물차 운전자 A씨(81)가 단독주택을 들이받아 심정지 상태로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과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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