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정육점 천장 붕괴...손님 6명 부상
입력: 2021.09.11 15:41 / 수정: 2021.09.11 15:41
11일 오전 10시 53분쯤 경북 경산시 대평동의 한 정육점 천장 내부 자재가 무너지면서 손님 6명이 부상을 입었다./경산소방서 제공
11일 오전 10시 53분쯤 경북 경산시 대평동의 한 정육점 천장 내부 자재가 무너지면서 손님 6명이 부상을 입었다./경산소방서 제공

[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11일 오전 10시 53분쯤 경북 경산시 대평동의 한 정육점 천장 내부 자재가 무너지면서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낙하물에 맞은 손님 6명은 어깨 등 통증을 호소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건물 안에 있는 직원 등 20여명은 내부에서 천장이 무너지는 소리가 나자 곧바로 대피했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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