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경산.울진=이민 기자] 경북 경산과 울진에서 화재가 잇따라 2명이 부상을 입었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2분쯤 경산시 진량읍 한 상가에서 음식물 조리중에 불이나 A씨(45)가 중상을 입고 소방서추산 3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보다 앞서 이날 낮 12시 48분쯤 울진군 북면의 한 빌라에서 전기적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빌라내부(30㎡)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0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집안에있던 B씨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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