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오는 11일 모다아울렛 전주김제점 야외주차장에서 지평선 농특산물 주말 직거래장터를 재개장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김제시 제공

모다아울렛 전주김제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재개장

[더팩트 | 김제=이경민 기자] 전북 김제시가 오는 11일 모다아울렛 전주김제점 야외주차장에서 지평선 농특산물 주말 직거래장터를 재개장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지난 6월 26일 모다아울렛 전주김제점서 개장한 직거래장터는 7∼8월의 장마·혹서기 기간동안 휴장했었다.

이번 재개장하는 직거래장터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평선 쌀, 지역 농산물, 제철과일, 축산물 등 김제시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특산물과 지역 농업인·농식품법인이 구성한 각종 선물세트를 선보여 풍성함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또 방짜유기, 나무공예, 짚풀체험 등의 이벤트와 모다아울렛 전주김제점 1주년 기념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쇼핑의 즐거움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거래장터는 재개장 이후 올해 11월 말까지 주말인 토·일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명절 이후에 문화공연행사, 김장체험 등으로 단조로울 수 있는 장터운영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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