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보령시 ‘전통시장 무선지능형 화재감지 시스템 구축’사업이 행안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보령시 안전총괄과 전광배 주무관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보령시 제공 |
‘전통시장 무선지능형 화재감지 시스템 구축’ 인정
[더팩트 | 보령=이병렬 기자] 충남 보령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26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전통시장 무선지능형 화재감지 시스템 구축’이 대통령상(최우수)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전통시장 무선지능형 화재감지 시스템 구축'은 지난 2019년 충청남도 재난안전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도비 6000만 원 등 2억 원을 들여 시설 환경이 열악한 한내시장과 동부시장에 무선 화재감지기를 설치한 사업이다.
또 CCTV 관제시스템과 연계해 각종 재해사고 예방 및 조기 대응 등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안전총괄과 전광배 주무관이 사업을 직접 설계하고, 감독을 맡아 관련 시설물 관리부터 상인들이 민감해하던 화재감지 오작동 문제 등을 해결했다.
전 주무관은 "앞으로도 최첨단 정보통신 시스템 등을 활용해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