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녀 심청’ 가수, ‘심청 고을’ 홍보대사 됐네
입력: 2021.09.04 08:39 / 수정: 2021.09.04 08:39

전남 곡성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파스텔걸스 /파스텔걸스 공식 페이스북 캡처
전남 곡성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파스텔걸스 /파스텔걸스 공식 페이스북 캡처

[더팩트 I 곡성=이병석 기자] 신곡 ‘효녀 심청’으로 인기몰이에 나선 가수 파스텔걸스가 전남 곡성군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곡성군은 걸그룹 파스텔걸스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파스텔걸스는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인 미스트롯2에서 팀 미션 곡 ‘손님 온다’로 올 하트를 받고 유튜브 조회 수 770만 뷰를 기록하는 등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퓨전 걸그룹이다.

수민, 희빈, 소이, 다운, 도현 5명으로 구성된 파스텔걸스는 최근 K-POP과 국악을 접목한 흥겨운 댄스곡 ‘효녀 심청’을 공개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를 곡성군에서 촬영했으며, 멤버 도현의 아버지인 청학동 김봉곤 훈장이 심봉사로 출연해 화제가 됐었다.

‘심청 고을’에서 신곡 ‘효녀 심청’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등 곡성군과의 뜻 깊은 인연을 맺은 파스텔걸스는 앞으로 곡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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