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5명…이틀째 50명대
입력: 2021.09.01 10:32 / 수정: 2021.09.01 10:32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환자가 55명이 발생하면서 이틀째 5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대구 중구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 대구 = 박성원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환자가 55명이 발생하면서 이틀째 5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대구 중구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 대구 = 박성원 기자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55명이 발생하면서 이틀째 5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1일 0시 기준 전날에 비해 55명이 늘어나 총 1만3701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세부사항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 관련으로 15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190명으로 집계됐다.

이 외에 서구 학교 관련 1명, 수성구 사업장 관련 8명, 동구 의료기관 관련 3명과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20명, 해외 유입 1명이 확진되고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가 7명이 발생했다.

한편,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744명으로 지역 내외 11개 병원에 363명, 생활치료센터 377명과 자가치료 2명, 입원 예정 2명으로 집계됐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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