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준비 만전
입력: 2021.08.31 17:17 / 수정: 2021.08.31 17:17
전북 남원시는 다음달 6일부터 시행 예정인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관련해 남원 시민의 93%가 이번 지원금 지급대상이며 다음달 13일부터 읍·면·동 방문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는 다음달 6일부터 시행 예정인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관련해 남원 시민의 93%가 이번 지원금 지급대상이며 다음달 13일부터 읍·면·동 방문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남원시 제공

읍·면·동 방문 신청 다음달 13일부터 개시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는 다음달 6일부터 시행 예정인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지난 30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관련 행안부 주관 영상회의를 실시하고, 최대한 시민들의 편의를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방법 등을 비롯한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남원 시민의 93%가 이번 지원금 지급대상이며, 9월 6일부터 지급 대상자 조회 서비스 및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읍·면·동 방문 신청은 9월 13일부터 개시된다.

온라인 신청은 성인 개인별로 소지한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지원되며, 오프라인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 절차를 거쳐 선불카드(1매 25만원)를 지급받게 된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지급 대상 1인당 25만원을 지원하고, 남원사랑상품권 사용처와 동일한 가맹점에서 모두 사용가능하며, 사용기한은 12월 말까지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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