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BK21 참여 연구진 다양한 분야서 연구 성과
입력: 2021.08.31 15:14 / 수정: 2021.08.31 15:14
순천향대학교의 BK21추진센터 산하 Well-Life 실현을 위한 빅데이터 혁신인재 양성 교육연구단(교육연구단)이 출범 1년 만에 다양한 분야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사진은 박두순 연구단장 모습. / 순천향대학교 제공
순천향대학교의 BK21추진센터 산하 Well-Life 실현을 위한 빅데이터 혁신인재 양성 교육연구단(교육연구단)이 출범 1년 만에 다양한 분야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사진은 박두순 연구단장 모습. / 순천향대학교 제공

Well-Life 실현을 위한 빅데이터 혁신인재 양성 교육연구단, 국제 저명 학술지에 14편 발표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순천향대학교의 BK21추진센터 산하 Well-Life 실현을 위한 빅데이터 혁신인재 양성 교육연구단이 출범 1년 만에 다양한 분야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8월 출범한 교육연구단은 박두순 단장을 비롯해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김석훈, 이임영, 이화민, 홍민 교수, 의료IT공학과 이언석 교수가 빅데이터, 의료IT, 소프트웨어, 보안 등의 분야에서 SCIE(과학기술분야) Q1 등급 8편, Q2 등급 1편, Q4 등급 5편의 논문을 연속 게재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특히, 빅데이터 분야 박두순 단장은 중국 Shaanxi Normal University의 Fei Hao 교수와 공동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대유행에 대한 관련 도메인 지식 검색과 개인화 서비스를 위해 FCA(형식 개념 분석) 이론을 기반으로 ‘CoNavigator’라는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 도메인 지식 탐색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

해당 내용은 IF 5.9의 Q1 등급 HCIS 저널에 "CoNavigator: A Framework of FCA-Based Novel Coronavirus COVID-19 Domain Knowledge Navigation"이라는 제목으로 소개 됐다.

또, 의료 IT공학 분야 이언석 교수는 빅데이터에 의한 신경 손상된 소동물 모델로부터 3차원 미세 내부구조 영상 분석 및 분할 알고리즘을 연구해 신경 손상에 대한 객관화 진단을 수행했다. 그 결과 3차원 영상 기반의 정량화 수행을 통해 맞춤형 상태 진단이 가능한 접근법을 제시했다.

해당 내용은 IF 4.379의 Q1 등급인 SCIENTIFIC REPORTS에 "Synchrotron radiation imaging analysis of neural damage in mouse soleus muscle"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박두순 단장은 "교육연구단의 발전에 있어 기반이 되는 보건의료 및 개인 보안 관련 빅데이터의 저장과 활용 방안에 대한 다각적 연구는 앞으로도 계속 필요하다"며, "우리 연구단의 연구 결과가 국내외로 많이 인용돼 빅데이터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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