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재단이 오는 9월, 여행하기 편리한 광주 조성을 위해 정보 공유형 ‘광주 관광 안내 챗봇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광주관광재단 제공

관광지·맛집·숙박 등 카테고리별 분류 이용자 편의성 높여

[더팩트 l 광주=허지현 기자] 광주관광재단이 오는 9월, 여행하기 편리한 광주 조성을 위해 정보 공유형 ‘광주 관광 안내 챗봇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광주 관광 안내 챗봇 서비스는 △재밌는 광주(관광지 안내) △맛있는 광주(맛집 안내) △포근한 광주(숙박 안내) △판타스틱 광주(축제·행사 정보 안내) △기타 안내 등 카테고리별로 분류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이용자의 친근감을 더하기 위해 광주 문화관광캐릭터 오매나 이미지를 활용했다. 아울러 재단은 광주 관광 안내 챗봇을 통해 질의·응답할 수 있는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챗봇은 재단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휴대폰뿐만 아니라 컴퓨터를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남성숙 대표는 "여행하기 편리한 스마트 관광도시 광주 확립과 광주관광정보를 보다 쉽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에서는 스마트 관광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관광을 접목시킨 게임형 관광 콘텐츠 △양림동 AR 스탬프 투어 △야간관광 미션투어 △힐링여행지 스탬프 투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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