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천안·아산, 디스플레이와 소부장 분야 세계 최고 도시로 육성"·
  • 김경동 기자
  • 입력: 2021.08.28 20:11 / 수정: 2021.08.28 20:11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8일 천안을 방문해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 천안=김경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8일 천안을 방문해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북부상의서 천안아산 공약 발표[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28일 ‘세계 최고 수준의 미래형 디스플레이 산업 메카 육성’과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을 통해 소부장 분야의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천안 아산지역 공약을 발표한 자리에서 "국가적으로 소재·부품·장비 등 소부장 산업 중심의 국가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상황으로 천안·아산은 이미 디스플레이와 이차전지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산업생태계가 형성돼 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천안·아산 강소연구 특구 육성을 통한 R&D 및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 ITC(정보통신기술)와 자동차산업이 융복합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약속했다.

그는 "차량용 디스플레이·인포테인먼트, 차세대 배터리 소재·부품, 미래형 자동차 융복합 부품 등 자동차 분야에 특화된 특구를 조성하겠다"며 "기획재정부가 최근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 특구에 대한 국비 지원을 축소하겠다고 했지만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매년 60억원 이상의 중 국비지원 및 지방비 부담 비율 20%를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경쟁국 대비 디스플레이 생산 격차 5년, 기술 격차 3년 이상을 벌려 세계시장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해 명실상부한 ‘디스플레이 메카 충남’으로 도약시키겠다"며 "천안·아산 지역 내 6개 산업단지를 조성해 핵심·소재 장비 국산화 기술개발 지원,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부장 사전 기획 지원 및 공동 훈련센터 구축 등을 통해 디스플레이 분야 생태계의 중심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첨단산업 육성은 국가의 총 역량을 집중해야 할 핵심 과제"라며 "충청의 사위 이재명은 천안·아산 지역을 자동차 부품과 디스플레이 등 소부장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첨단 산업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지도지사가 28일 천안을 방문해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 천안=김경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지도지사가 28일 천안을 방문해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 천안=김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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