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국제평화센터 내, 아세안국가 문화콘텐츠 전시 '아세안홀' 조성될까
입력: 2021.08.26 18:23 / 수정: 2021.08.26 18:23
서귀포시 중문에 위치한 제주국제평화센터 내에 아세안 국가의 주요 문화 컨텐츠가 상설 전시되는 아세안홀(가칭) 전시공간 조성이 검토된다. 김해용 한·아세안 사무총장(왼쪽)과 구만섭제주도지사 권한대행/제주도청 제공
서귀포시 중문에 위치한 제주국제평화센터 내에 아세안 국가의 주요 문화 컨텐츠가 상설 전시되는 '아세안홀(가칭)' 전시공간 조성이 검토된다. 김해용 한·아세안 사무총장(왼쪽)과 구만섭제주도지사 권한대행/제주도청 제공

아세안 국가 문화 콘텐츠 전시 공간 조성 "긍정적으로 검토"

[더팩트|제주=문형필 기자] 제주 국제평화센터 내에 아세안 국가의 주요 문화 콘텐츠가 상설 전시되는 '아세안 홀(가칭)' 전시 공간 조성이 검토된다.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26일 오전 11시 집무실에서 김해용 한·아세안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국제교류 협력사항 및 제주국제평화센터 내에 한·아세안 홀 설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해용 사무총장은 "한·아세안 센터가 관리 중인 아세안 각국의 주요 문화 콘텐츠를 상설 전시함으로써, 제주와 한·아세안 센터 및 아세안 각국과의 교류가 증대될 것"이라며 서귀포시 중문에 위치한 제주국제평화센터 내에 한·아세안 홀을 조성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이에 구만섭 권한대행은 "이번 전시 공간 조성은 기본적으로 제주국제평화센터의 설립 취지에도 부합하고 이용자 증진 측면에서도 효과가 기대된다"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한·아세안센터는 지난 2009년에 설립된 국제기구로써, 한국과 아세안 회원국 10개국(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나,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간의 교역, 투자, 관광, 문화·인적 교류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장기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제주도는 현재 10개의 한·아세안 국가 중 인도네시아 발리, 베트남 키엔장성과 자매·우호 도시를 체결하고 활발히 교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세안 회원국 간 통상,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hyej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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