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사랑의 헌혈로 혈액수급 위기 극복 참여
입력: 2021.08.26 10:23 / 수정: 2021.08.26 10:23
서부지방산림청이 지난 25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지방청 내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부지방산림청 제공
서부지방산림청이 지난 25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지방청 내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부지방산림청 제공

헌혈...코로나19 영향 전년대비 8만명 감소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5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지방청 내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단체헌혈 취소, 개학연기 등이 지속돼 전년대비 8만명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혈액수급 위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헌혈이 가능한 서부지방산림청 직원들은 코로나19 관련규정을 준수하며 헌혈에 참여했다.

조준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혈액수급이 원활해지는 그날까지 정기적으로 단체헌혈을 실시해 위기해소에 앞장서겠다"며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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