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청회원들이 25일 오후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명 대선 경선 예비 후보를 지지 선언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연청회 제공 |
"이재명만이 미래에 대한 유일한 희망"
[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인천 민주연합청년동지회(연청회)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지하고 나섰다.
연청회는 25일 오후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정인상 회장, 김상백 전 남구의원, 각 지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명만이 미래에 대한 유일한 희망"이라며 지지 선언했다.
150인으로 구성된 인천 연청회는 1980년대 군부정권에 저항, 민주화를 이루기 위해 고 김대중 대통령님의 인동초 정신을 바탕으로 구성된 청년조직으로 지난 40여년 동안 민주당을 지켜온 민주당 성골로 꼽힌다.
연청회는 선언문을 통해 "이재명 후보가 말하는 ‘공정성장’은 우리 사회의 불공정을 바로잡고 노력하는 사람이 그에 상응한 대가를 받음을 말할 것이다. 모든 사회적 문제가 여기서 비롯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이재명만이 미래에 대한 유일한 희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만은 반드시 희망의 미래를 그려낼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 반드시 해낼 자, 이재명밖에 없다는 ‘기대’가 있다"며 "인천 150여명의 연청회원은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하며, 함께 희망찬 미래를 밝혀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인천 공정과 정의 포럼 공동대표인 민경서 인천시의원은 지지선언과 관련 "공정과 정의 포럼은 이재명 지사 열린캠프 국민소통본부 소속의 정책전문가그룹으로서 활동중이며, 특히 인천현안의 정책 생산과 각계 단체의 이재명 지사 지지선언을 이끌어내는 핵심 가교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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