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가 충남도의 ‘충청남도인생이모작지원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백석대학교 전경. / 백석대학교 제공

 신중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노후 설계 지원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 천안 백석대학교는 충남도의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백석대는 향후 3년간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만50세~65세)을 대상으로 사회 공헌활동 및 건강 유지, 여가문화 증진 활동,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교육과 상담, 재취업 알선 등 노후 설계 관련 종합적인 지원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신중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일자리 발굴 및 알선, 취업 훈련, 인생 재설계 교육, 직업능력 개발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백석대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우리 대학이 추구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대학’이라는 가치를, 지역사회와 신중년들에게 많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