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청 기자실 방문 "최재형 지지 아냐…마음속으로 윤석열 전 총장 지지"[더팩트 | 청주=전유진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한 오제세 전 의원은 24일 "지방선거에 참여할 기회가 있다면 도지사에 출마하는 꿈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오 전 의원은 이날 충북도청 기자실을 찾아 "앞으로 정권교체를 위해 열심히 하겠다. 국민들과 함께 국민이 원하는 정권교체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선거는 결국 대선에 영향을 받기에 그 결과에 따라 추후 방향이 정해질 것"이라며 "재보선의 경우 전혀 관심 없고 기회가 온다면 도지사의 꿈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서 재보선은 지난 20일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민주당 정정순 의원의 지역구(청주 상당) 출마를 의미하는 것이다.
오 전 의원은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지지하냐는 질문에는 "명단이 잘못된 것"이라며 "공식적이진 않지만 마음속으로 윤석열 전 총장을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7대부터 20대까지 청주 서원구에서 내리 4선을 지낸 오 전 의원은 지난해 4월 총선에서 공천 배제됐다. 이후 지난 6일 민주당을 탈당, 전날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