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가 남원의 숨은 명소와 함께하는 '제5회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을 9월 15일까지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남원시 제공 |
"아이와 함께 행복한 순간을 담아보세요"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나만의 남원 숨은 명소와 함께하는 '제5회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회에 걸쳐 개최됐으나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다.
제5회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은 비대면 행사로 진행되며 응모기간은 지난 18일부터 9월 15일까지 약 한 달 간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남원시민으로 초등학생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으로 누구나 공모할 수 있으며 나만의 남원 숨은 명소에서 즐거웠던 순간을 담은 가족사진 원본과 함께 작품제목, 촬영장소, 촬영일, 간략한 사진 설명과 접수자 정보를 시 보건소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진은 의미성, 작품성, 완성도 등을 평가해 30개 작품을 선정해 오는 9월 30일 발표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행사로 당선자는 상장 및 부상을 개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당선작은 향후 다양한 출산장려 홍보물에 삽입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은 올해로 5회째 운영되는 행사로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 자녀와 함께한 사진을 통해 출산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더불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출산지원담당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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