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시장은 행사에 참여하여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나눔을 전하는 단체들이 있어 참으로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정읍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회원 20여명 봉사에 참여, 초산동 어르신 150명에 삼계탕 나눔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사)참좋은사람들 사랑나눔공동체가 24일 정읍시 초산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펼쳤다.

사랑나눔공동체 회원들은 직접 닭을 손질하고 각종 약재로 우려낸 육수를 이용해 삼계탕 150인분을 조리했다.

특히 유진섭 시장도 이날 행사에 참여하여 비가 오는 가운데 어르신들에게 건강하시라며 격려하고 봉사활동을 펼친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참좋은사람들 사랑나눔공동체 유영준 대표는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작은 마음이라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어려운 분들을 향한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섭 시장은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나눔을 전하는 단체들이 있어 참으로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정읍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유영준 대표는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작은 마음이라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향한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참좋은사람들 사랑나눔공동체는 무료급식과 푸드뱅크, 푸드마켓 등의 사업을 진행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단체다. 또한, 행복 빨래방 사업을 통해 빨래가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이불 세탁을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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