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2022년도 지방보조금(민간보조) 지원사업’을 25일부터 9월 7일까지 공모한다. /더팩트DB |
내일부터 9월 7일까지 신청접수, 도교육청 홈페이지 또는 방문접수
[더팩트 | 전주=한성희 기자] 전북도교육청이 ‘2022년도 지방보조금(민간보조)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은 학교 교육과 더불어 학교 밖에서도 사회단체의 교육사업 참여 증대로 행복한 전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접수 기간은 25일부터 9월 7일까지다.
공모분야는 경제교육, 학생생활체육·예능활동지원,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지원, 사립유치원 연수지원, 인성교육지원, 환경교육지원 등 17개 분야다. 총 지원예산액은 10억 원 내외다.
지원 자격은 초·중등교육과 관련된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도내 법인이나 단체로,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하며 보조금 대비 자부담률 20% 이상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야 한다.
접수 방법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참여·제안(민간보조사업)→민간보조사업-공모신청’을 통한 인터넷 접수나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업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이후 도교육청은 소관부서 사전심의 및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보조금지원이 결정된 사업은 분기별로 집행내역이 공개된다. 또 사업계획-사업관리-사업성과 등 사후성과평가를 실시하여 다음해 보조금사업 심사에 반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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