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영주 잇따라 차량전복...2명 사상
입력: 2021.08.24 08:14 / 수정: 2021.08.24 09:09
안동과 영주에서 잇따라 차량전복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 사상자를 발생했다./더팩트DB
안동과 영주에서 잇따라 차량전복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 사상자를 발생했다./더팩트DB

[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24일 0시 39분쯤 경북 영주시 장수면 한 도로에서 A씨(55)가 몰던 덤프트럭이 가드레일과 충돌하면서 전도됐다.

A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이보다 앞서 전날 오후 5시 42분쯤 안동시 풍천면에서 도로를 달리던 1t 화물차량이 2m 아래로 추락해 전복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B씨(63)가 왼쪽 귀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어 인근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두 사고 모두 운전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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