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세림병원, 단일공복강경수술 2700례 돌파
  • 지우현 기자
  • 입력: 2021.08.20 21:38 / 수정: 2021.08.20 21:38
부평세림병원에서 진행 중인 단일공복강경수술. 사진/부평세림병원 제공
부평세림병원에서 진행 중인 단일공복강경수술. 사진/부평세림병원 제공

출혈적고 흉터 거의 없어[더팩트ㅣ인천=지우현기자] 부평세림병원(병원장 양문술)이 첨단 복강경 수술법으로 알려진 단일공복강경수술을 2700례 돌파했다.

20일 부평세림병원에 따르면 단일공복강경수술은 전 세계적으로 비교적 최근에 시작한 수술 기법이다. 국내서도 현재까지 소수의 병원에서만 시행되고 있다.

기존 복강경 수술은 보통 3~5개의 절개창을 통해 수술을 하지만 단일공수술은 배꼽 아래에 1cm 내외의 단일 절개창 만으로 수술을 하기 때문에 출혈이 적고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

하지만 고도의 술기가 필요한 수술인 만큼 숙련되고 수술 경험이 많은 외과전문의에 의해 시행돼야만 안전하다.

부평세림병원은 단일공 복강경 술기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적극적으로 시행한 결과 2700례를 시행할 수 있었다. 주로 외과 분야에서는 충수절제술이나, 담낭절제술, 담도결석제거술, 서혜부 탈장교정술 등을 시행하고, 산부인과 분야에서는 자궁근종절제술이나 난소낭종절제술 등을 시행하고 있다.

한규황 외과 센터장은 "단일공복강경 수술은 출혈이 적고, 흉터도 거의 없으며 감염이나 합병증이 매우 적은 안전한 수술법"이라며 "그렇기에 숙련과 경험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병원은 도입 초기부터 적극적인 학회 및 세미나 참여를 통해 의료진의 역량을 높여 현재 2700례를 돌파했다"며 "앞으로 새로운 술기 및 첨단 장비를 도입해 다양한 분야에 대한 첨단 수술법을 시도할 계획이다"고 했다.


infac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